경산시평생학습과(과장 배경옥)는 4월 2일 시청별관 제2회의실에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대상 인원은 30명으로 매주 화요일에 15차에 걸친 마을 평생교육 기초과정을 교육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로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 인간과 환경, 지도자의 말의 품격과 기술, 평생교육 현황과 비전, 지도자의 역할과 역량강화 등 평생교육지도자로서의
교양과 덕목 리더십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개강식에 앞선 식전 행사에서는 김경희 회원 외 5명의 기타 연주와 전오선 이사의 교방 장구춤으로 교육 분위기를 돋우며 교육생과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원종숙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여러분은 평생교육의 훌륭한 자원이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재미있게 일정을 보내자.”고 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의 의미를 생각하며 소외계층의 지도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고 했다.
